행사명 - 연극
크리시티앙 스키아레티의 몰리에르 희극
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몰리에르를 기리며 그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린다. 프랑스 연극계의 거장인 크리시티앙 스키아레티 지휘아래 극단 TNP가 몰리에르 작품 3개를 무대 위에서 보여준다. 프랑스 국립민중극장에서 크리시티앙 스키아레티는 마 치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듯이 무대 위에서 단원들을 단련시켰다. Ensatt 출신의 12명의 젊은 배우들로 구성된 TNP 극단은 배우들의 연기력에 힘입어 몰리에르의 희극 뿐 아니라 미셸 비나 베르의 작품까지도 무대에 올리는 것이 가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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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랭 티마르의 <코뿔소>
아비뇽 알 극장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의 합작으로 결실을 맺은 이 공연은 연출가인 알랭 티마르가 이오네스코의 작품인 <코뿔소>를 완전히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소개한다. 안토 네스쿠 치하 루마니아의 파시즘과 초세스쿠의 공산주의를 경험한 유진 이오네스코는 이 작품을 통하여 모든 독재적인 체제와 이데올로기를 비판한다. 알랭 티마르는 원작의 비판 정신을 잘 살렸으며, 코뿔소를 통하여 가는 길마다 죽음과 공포의 씨를 뿌린 SS 정찰대를 비유했다. 한국배우들의 공연으로 아비뇽페스티벌 오프에서 소개되어 프랑스 관객은 물론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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